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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관부인 옷로비설] 검찰, 이형자씨 수사 조심조심
일사천리로 진행되던 고급 옷 로비 의혹 사건 수사가 돌연 주춤거리고 있다. 지난달 28일 김태정 (金泰政) 법무부장관의 부인 연정희 (延貞姬) 씨가 낸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이 접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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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청 정보국장 구속 수감
서울지검 특수2부(김인호 부장검사)는 19일 아파트 관리업체로 부터 뇌물을 받은 경찰청 정보국장 박희원(57)치안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뢰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. 치안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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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치안감 영장 '수사권 독립' 겹쳐 파문]
현직 치안감인 박희원 (朴喜元) 경찰청 정보국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전격 소환돼 구속영장이 청구됨으로써 큰 파문이 일고 있다. 정보국장이란 사회 각계에 모세혈관처럼 퍼져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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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사고 대한항공 기장등 곧 사법처리
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19일 포항공항 대한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가 조종사의 과실로 밝혀짐에 따라 당시 사고기의 기장 이영권 (45).부기장 김종우 (30) 씨를 조만간 소환조사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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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업 주재원 모스크바서 피살
[모스크바 = 김석환 특파원]모스크바시 체르키 조프스카야 시장에서 한국산 가죽의류 등을 판매하던 궁학범 (28.정우피혁 주재원) 씨가 25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피살된 채 발견돼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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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종근 지사 '사택에 달러없었다'…자진출두 조사받아
고관집 털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은 19일 오후 유종근 (柳鍾根) 전북지사가 자진 출두함에 따라 柳지사를 상대로 피해 규모와 금품 출처를 집중 조사했다. 인천지검 차철순 (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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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.보선 불법선거 검찰수사 본격화
3.30 재.보궐선거 고발 등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은 13일 여당 후보 선거운동원 등 4명을 소환,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. 수원지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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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권위 어떻게 이용하나]
인권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수사기관의 인권침해 행위와 차별행위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. 피해구제를 받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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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소환 농협간부 자살
21일 오전 9시55분쯤 인천시서구공촌동 야산에서 인천 부평농협 상무 金동석 (42.인천시계양구효성동) 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주민 崔모 (46) 씨가 발견, 경찰에 신고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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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검, 성폭행 수사지침 마련
대검 강력부 (任彙潤검사장) 는 24일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수사담당자의 부주의로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주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'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침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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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순영회장 조사 배경]
신동아그룹의 외화도피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는 여러차례 우여곡절을 겪었다. 회사 내부 관계자의 비리 폭로 협박과 최순영 (崔淳永) 회장 소환조사, 갑작스런 수사 중단과 수사 재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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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대전비리' 검찰수사 발표문 요지]
◇ 수임장부 내용분석 - 소개인으로 기재된 인원은 총 3백79명, 소개사건은 1천1백37건. 이중 소개비가 기재된 소개인은 1백22명, 사건수로는 2백79건임. 소개비 누계액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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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 법조비리]판.검사 7~8명 집중수사
대전 이종기 (李宗基)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21일 계좌추적과 전 사무장 김현 (金賢)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李변호사의 수임장부에 이름이 없던 판.검사 7~8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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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 법조비리 이모저모]이달말 수사 최종 마무리
대전 이종기 (李宗基) 변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19일 수사 착수 12일 만에 검찰 일반직에 대한 첫 사법처리에 나서는 등 이달 내에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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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 법조비리]판사 6명 주내 소환
대전 이종기 (李宗基) 변호사 수임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17일 李변호사 수임장부에 사건 소개자로 기재된 전.현직 판사 6명을 이르면 금주 중 대전지검으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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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 전사무장 하루 커피값만 10만원 '마당발 로비'
"검찰청 직원치고 그 사람 모르면 간첩이죠. " 대전지검의 한 직원은 "이종기 (李宗基) 변호사의 전 사무장 김현 (金賢) 씨를 아느냐" 는 질문에 대뜸 이렇게 대답했다. 李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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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 법조비리]검사장 5명 16일부터 소환
대전 이종기 (李宗基) 변호사 수임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5일 李변호사 수임장부에 사건 소개자로 기재된 고검장 1명을 포함한 현직 검사장 5명을 16일부터 소환조사키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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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 법조비리]이변호사 승소사건 모두 조사
대전 이종기 (李宗基.47) 변호사 수임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李변호사가 승소했던 사건 전체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. 이는 사건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검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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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넋' 나간 대전 지역 법조계
대전 지역 법조계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. 이종기 (李宗基) 변호사의 수임장부에 이름이 오른 소개인들에 대한 본격 소환조사가 시작되면서 검찰.법원 공무원과 경찰관 등에 대한 무더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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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 법조비리]이종기 '커넥션' 집중수사
대전 이종기 (李宗基)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3일 李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하기 위해 이 지역 법조계 종사자들과 일종의 커넥션을 형성했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수사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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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법조비리 수사]이변호사 '소개비 줬다'
대전 이종기 (李宗基.47) 변호사 수임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李변호사와 전 사무장 김현 (金賢.42) 씨에 대해 이르면 13일 중 뇌물공여 및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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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 법조비리 이모저모]
○…장부에 대한 분석이 사실상 마무리돼 관련자들의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대전지검 수사책임자인 이문재 (李文載) 차장검사는 "李변호사는 이 사건의 주범" 이라며 "기소할 수 없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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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변호사 비리 관련자 수사전망]
이종기 변호사 사건수임 비리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원성 (李源性) 대검차장의 총괄지휘로 대검 감찰부와 대전지검 전담수사반 등 두 갈래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. 주초부터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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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전 법조비리' 파문확산… 검사장급 연루 의혹
법조계와 경찰관 등 2백여명에게 알선 소개료 지급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검사 출신 대전지역 李모 (47) 변호사 비밀장부에 전.현직 검사장급 검찰 고위간부의 이름도 들어있는 것으로